top of page

DAECHUMOO FINE ART OPEN CALL

만45세 이하

2023. 5. 3. ~ 5. 28.

daechumoo.opencall@gmail.com

‘대추무 파인아트 OPEN CALL’은 신진 작가 발굴과 지원, 지역문화 활성화라는 틀에서 공모와 심사를 통해 최종 2인을 선발합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대추무 파인아트 전시와 상금 500만원이 지원됩니다. 대추무 파인아트는 작가의 열정과 재능이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대추무 파인아트 OPEN CALL’ 은 강릉시가 함께 합니다. 

2023 DAECHUMOO OPEN CALL 선정 작가 결과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고 사 리       ​서 인 혜

​심 사 총 평

 2023년 처음 시행하는 대추무파인아트 오픈콜 작가 공모는 접수인원 91명 중 필수 제출서류 및 포트폴리오 검토를 통해 1차 서류심사에 35명, 2차 면접심사에 6인을 선발하여 최종 2명의 작가를 선정하였다. 이 과정에서 전반적으로 작업의 완성도나 주제적인 측면에서 시의성과 장소성이 잘 반영된 작가들의 작업을 중점적으로 선정하였다. 본 심사에 응시한 작가들 가운데 특히 강릉이라는 지역적 특성에 적극적으로 반응하여 지역 미술계 커뮤니티와 흥미로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연계할 수 있는지를 평가의 기준으로 삼았다. 

 지역성이라는 지엽적 한계에 있는 전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및 해외의 여러 지역에서 참여한 작가들의 작업은 드로잉, 회화, 영상, 설치 등 장르 경계를 넘어 작업 성향까지도 개인적 자아에서 출발해 지역, 환경, 사건 등 사회 전반적인 관심을 창작으로 표현하는 다양한 조형 언어를 나타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경향 아래 몇몇 작가들에게서 개인의 주어진 환경과 상황 그리고 현 시점을 주시하며 독특한 조형 언어로 자신의 창작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작가의 특성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최종 작가 선정 기준은 대추무 파인아트의 공간과 작업의 관계맺음도 자세히 살펴 공간의 특성과 맞물려 고유 언어의 본연성을 잃지 않고 얼마나 효율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지 창작의 구체적인 과정을 주시하였고, 또한 지역 작가들 간의 커뮤니티를 원활하게 형성해 나갈 수 있는지 프로젝트 성향과 작가의 태도를 고려하였다. 또한 구상한 전시 계획을 강릉에서 실행해 나가는데 무리가 없는지도 판단하였다.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작업을 준비할 경우, 해당 장소성에 대한 연구와 리서치에 대한 시간이 부족할 수 있기에 지역성에 대한 이해도와 커뮤니티 중심의 장소 특정적 개념과 설치 작업이 가능한 작업이 작가 본인의 발전 가능성은 물론 강릉 지역 예술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선정된 작가들의 경우 자신의 개인적인 서사를 중심으로 여러 세대와 지역을 거쳐 공동체 연대를 추구해오거나, 땅을 기반으로 기후 변화나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실현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코로나로 비롯한 기후 위기에 대한 문제 의식과 함께 비건, 대안적 농업, 발효에 관한 흥미로운 제안이 관심을 끌었다. 이들의 전시가 강릉 예술계와의 접점을 만들어내며 커뮤니티 활동에 더 큰 계기로 작동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올해 하반기에 있을 전시 결과물에 기대를 가져본다. 

2023 DAECHUMOO FINE ART OPEN CALL 은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대추무 OPEN CALL

예산 및 사업계획 수립

대추무 OPEN CALL

운영 자문단 구성

김석모 (강릉 솔올미술관장)

김태호 (전 서울여대 교수)

​설원기 (전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대추무 OPEN CALL 공고

DAECHUMOO FINE ART

1차 서류 검토

​총 91명 지원자 중 35인 선정

대추무 OPEN CALL

심사위원 구성

양지윤 (대안공간 루프)

이관훈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조주현 (연세대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운영 자문단 회의

및 ​심사위원 추천

심사위원 2차 서류 심사

35인중 최종 선정 작가 2인의

3배수인 6인을 면접대상자로 선정

심사위원 3차 면접 심사

최종 작가 선정

고사리

​서인혜

bottom of page